고관절 통증 잡는 장요근 내전근 후방관절낭 운동 ft. 영국의학저널

https://youtu.be/NFLET1JdGVI?si=lqPlR6-xOFNNZ3KP

고관절 문제에 꼭 필요한 운동은?

최근 두 개의 관절 관련 영상에 이어, 오늘은 장요근, 내전근, 후방 관절낭에 대한 새로운 운동을 소개해요.

고관절의 문제는 구조적인 문제가 아니라 기능적인 문제일 가능성이 높아요.

이는 고관절 통증 관리와 기능 회복에 있어서,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을 담고 있죠..

 

고관절 문제의 통증과 비통증 관계는?

건강한 하키 선수들의 고관절 MRI에서는 80%까지 문제가 발견되었지만 통증은 없었다고 보고돼요.

고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 중 실제로 관절염을 가진 사람은 20%에서 30%에 불과하다고 하죠.

증상이 없는 환자의 80%에서 고관절 내 전방 비구순 파열이 발견되지만, 이는 실제 통증과 관련이 적다고 설명돼요.

방사선 사진에서 보이는 이상 소견이 곧 통증의 원인이 아니므로 운동을 회피할 필요는 없다고 주장하죠.

고관절의 일반적인 움직임에서 장요근과 내전근이 타이트해져 마찰을 유발하지만, 이는 관절낭이 늘어나면서 생기는 구조적 변화일 수 있다고 해요..

 

장요근과 내전근 운동 방법은?

장요근 운동은 땅에 엎드린 상태에서 무릎을 쭉 펴고, 다리를 베개 쪽으로 밀며 배꼽은 반대 방향으로 당기면서 상체를 회전시키는 방식으로 실시해요.

내전근 운동은 한 다리를 쭉 펴고 다른 다리를 굽힌 상태에서 무릎으로 베개를 땅으로 밀며 반대 방향으로 천천히 몸을 돌리는 방식으로 진행돼요.

후방 관절낭 운동은 침대 앞에서 한 무릎을 침대 위에 올리고, 다른 다리를 서서히 굽혀 체중을 실으며 앉는 방식으로, 엉덩이 쪽 뼈가 안으로 밀리는 효과를 제공하죠.

충돌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뼈를 뒤로 그리고 아래쪽으로 밀어주는 것이 중요해요.

각 운동은 유연성이나 체력을 고려하여 조절하며, 무릎의 위치나 각도 변경으로 부하를 조정할 수 있어요..

 

고관절 통증 해결의 핵심은 무엇인가?

고관절 문제는 구조적 결함보다는 힘줄 등 기능적인 문제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아요.

기능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접근해야 하며, 이는 고관절에 국한되지 않고 몸의 다른 부위들과 함께 조화롭게 고려해야 해요.

고관절과 코어는 밀접한 관계가 있어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코어 운동은 차후에 자세히 다룰 예정이에요.

고관절 통증 완화를 위해 기능 회복을 목표로 지속적인 운동이 필요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