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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골 이야기 : Sacrum

 

우리 몸의 기둥은 척주 입니다. 척주는 경추(7), 흉추(12), 요추(5), 천골(1), 미골(1) 모여 이루어진 기둥으로 있습니다. 이번 피드는 자율신경계(Autonomic nervous system)에서 부교감신경과 관련된 천골 이야기를 해봅시다. 특히 천골에는 엉덩이(Hip) 핵심 근육인 대둔근(Gluteus Maximus) 이상근(Piriformis) 부착하고 있기에 아주 중요한 관절이라 있습니다. 

 

 

 

 

천골전면

 

천골의 구조 

 

천골(Sacrum) 골반의 뒤쪽에 있으며, 역삼각형 모양의 뼈입니다. 요추 5번과 관절하여 척추를 바르게 세우는 기초가 되며, 장골(Ilium) 관절(천장관절) 하여 골반을 형성하며 고관절로 연결되어 다리 근육들의 기능과 함께 움직이게 됩니다. 

 

 

 

 

천골후면

 

천골에는둔부, 회음부, 외음부, 대퇴후부 근육과 피부를 지배하는천골 신경총(Sacral plexus)” 에너지를 보존, 저장하고 심박동을 느리게 하며 장의 연동운동과 (gland) 활동을 증가시키고 괄약근을 이완시키고 방광벽을 수축시키는부교감신경(Parasympathetic nerve)” 위치합니다.

따라서 천골에 부착한 근육(대둔근, 이상근)천골 신경총부교감신경 영향을 뿐만 아니라, 예쁜 엉덩이(Hip up) 만들수도 있습니다.

 

 

 

 

 

 

대둔근 

 

대둔근(Gluteus Maximus)” 장골능 후면, 천골, 미골에서부터 대퇴골로 비스듬하게 부착한 근육입니다. ‘엉덩이가 쳐졌다’ , ‘엉덩이가 퍼졌다하고 이야기하는 것은 모두 대둔근의 기능이 좋지 않을때를 표현하는 말입니다. 좋지 못한 대둔근을 가지면 천골 부위가 지방이 가득한 것처럼 부풀어 있거나, 엉덩이 피부가 깨끗하지 못하고, 항문이나 좌골 부위의 검게 변한 피부 변색을 확인할 있습니다. 대부분 오랜시간 의자에 앉아 있는 직장생활을 하거나 고관절이 제대로 신전되지 않는 보행(걸음걸이) 하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쳐진(Down) 엉덩이를 올리려면(Up) 대둔근이 살아나도록 도움을 줘야합니다. 우선 대둔근이 생긴 모습을 제대로 이해하고 대둔근이 부착한 부위를 꼼꼼하게 자극하는 것이 시작입니다. 그와 함께 대둔근이 제대로 기능하기 위해, 대둔근이 최대로 이완되고 수축될 있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기억을 잃은 대둔근이 기능을 있도록 도와주는 바로 선생님들의 해야 일입니다. 

 

 

 

 

 

이상근 

 

여기에 대둔근 밑에 위치한 이상근도 기억해야합니다. “이상근(Piriformis)” 천골에서부터 나오는 신경들(좌골신경, 음부신경) 폐색(Entrapment)시키는 근육입니다. 

이상근의 영향으로 인해 좌골신경 지배지역인허벅지 뒤쪽 & 종아리 뒤쪽 근육이나 피부감각 문제가 발생하고, 음부신경 지배지역인회음부, 외음부 운동과 감각에 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상근은 비뇨, 생식기계 문제와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지면으로 부터 받는 충격이 대퇴골, 장골, 천골에 이어 요추까지 연결되기 때문에 제대로 정렬이 아니라면 충격이 그대로 요추로 이어져 허리 통증으로 연결될 있습니다. 허리 통증을 가진 회원님이라면 단순히 허리만 볼게 아니라 천장관절도 유심하게 관찰하고 안정성을 찾아주시길 바랍니다. 

 

 

출처 - 재미있는 근육학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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